24.01.01. 결산 그리고 다짐 어찌 저찌 또 새로운 1년이 다가왔다. 와인이나 위스키는 세월이 지나면 묵혀져서 고급지고 비싼 술이 된다는데 사람은 과연 그러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연초에 계획을 세우거나 하는 hello88763.tistory.com 매일 다이어리를 쓰자며 다짐해 놓고 슬슬 풀어지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오호라 작심삼일 놈이 다시 재발했구먼... 2월달에는 처참하다. 1월에 무리해서 완벽하게 하려고 했더니 결국 컨디션난조가 발생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숨만 쉰 날이 다수 발견되었다..;; 게다가 20일 이후에는 층간소음민원 발생으로 실내자전거에서 종목을 변경했었다. 이제 와서 하는 말인데 거의 매일 10km 되는 거리를 걷다 보니 거의 두 시간이 소요되니까 집에 와서 뻗어버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