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는 혼자만의 싸움이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이 만연하다. 많은 이가 창조하는 사람은 어느 오두막에서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홀로 작업에 열중할 거라고 생각하곤 한다. 물론 대부분 혼자 작업하겠지만 그것이 창의력이 혼자만의 싸움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씨름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한 걸음 떨어져 전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타인의 관점과 지혜를 빌리지 않는다면, 최선의 결과물에 도달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것이다. 큰 그림을 보려면 타인의 시선이 필요하다. 오늘은 당신의 작업에 누구를 초대하겠는가? 창의적인 일을 하고자 할 때는 모르겠고.. 사실 여러 생각을 할 때 책을 많이 참고하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쉬는 패턴이 다른 데다가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