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새 6월이다. 1년의 반이 지났다. 새해 목표했던 것들을 많이 이루기도 하고 아직 진행 중이기도 하다. 새해 1월 1일만 하더라도 과연 이룰 수 있을까 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남은 6개월 동안 나아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곤 한다. 책에서 보니까 주기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커리어적 위치, 대인관계, 재정적 목표가 있다면 기록해서 주기적으로 읽어보라고 한다. 기록은 하는데 주기적으로 읽어보지는 않는듯해서 반성을 하게 된다. 하루하루 살아내는데 급박한 내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현실이 된다면 깜짝 놀랄 만큼 기쁠 목록을 작성해 보자. 가능성의 세계에 뿌리내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사실 커리어적 위치나 대인관계에 대해서는 딱히 목표하는 바가 없긴 하다. 그저 블로그를 통해서 막연하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