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읽은 건 근무시간에 오디오 북으로 설정해놓고 근무하면서 듣곤 하는데 구로동 주식클럽이라는 제목이 긴박하기도 하고 작가님이 살려 주식시오라는 책을 통해서 만났었는데 주식투자 중독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린 적이 있던 분이라서 믿고 본다는 느낌으로 오디오 북으로 듣기 시작했다. 사실 나는 주식투자를 한 지 3년 차이지만 버라이어티 한 실적을 얻은 적은 없다. 그렇다고 어마 무시하게 잃은 적이 없다. 이유는 단순하다. 사놓고 팔지를 않아서...ㅎㅎ 그래도 손해를 봤던 적이 있었다. -40% 확정을 보고 손절매를 하면서 손해를 봤었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이 많이 오버랩 되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구로동 주식클럽이 운용이 된다. 거기 다섯 명의 멤버가 있다. 전문의 박준수와 한탕주의인 남자친구와 오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