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어떤 프로젝트에 자신을 온전히 쏟아 붓는 것이 명예로운 훈장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그러면 다음 작업을 할때 자신을 재정비하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전날 자신의 전부를 쏟아부엇기 때문에 지치고 기진해 에너지가 텅 비어버렸기 때문이다. (누가 이틀 연속 마라톤을 튀고 싶겠는가?) 아이디어를 향한 에너지가 아직 남아있을 때 다음남날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정확히 인지하고 하루의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작업이 가로막히거나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 될때까지 일하면서 다음에 다시 작업에 몰입하는데 애를 먹을지도 모른다. 완전히 소진될때까지 일하지 마라. 일에 대한 에너지가 남아있을때 멈춰라. 하루의 작업을 언제 그만둘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거에는 일에 올인하고 기력을 다 쏟아붓는게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