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한 어쩌다 사장 3이 시작해서 볼게 하나 생겼다. 사실 원래의 나는 그렇게 TV를 챙겨보는 편이 아니다. 뭐랄까.. 노린 건 아닌데 TVN의 방송들을 주로 챙겨보는데 알쓸인잡, 서진이네나 윤식당이나, 유퀴즈를 챙겨보기도 하고, 자주는 아니지만 콩콩 팥팥도 챙겨보는 편이긴 하다. 사실 다른건 떠나서 서진이네랑 윤식당, 어쩌다 사장 시리즈는 아무래도 내가 요식업에 종사하고 사람상대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게 보게 된다. 백사장도 보기는 하는데.. 백사장은 뭔가 일하고 혼나는 느낌이라....(골목식당은 생각 없는 위생상태 때문에 화병 나서 일부러 피해 다녔었던...ㅠ) 사실 무엇보다 조사장님의 주방에서 헤매는걸 보면 막 화면을 찢고 들어가서 도와주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