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이자 작가인 데릭 시버스는 흔쾌히 "네"라고 말할 수 없다면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라고 한다. 내 시간을 쓰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우리는 때로 죄책감이나 의무감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에 헌신하지만, 정말로 그 일에 몰두하지 않는다면 그 행위는 진정한 의미에서 헌신이 아니다. 이는 일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개인적인 의무 등 삶의 모든 부분에 해당된다. 많은 면에서 창의적 작업은 당신이 무엇을 거절할지 선택하는 일이다. 창작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잘렸는지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것은 최종 결과물에 포함된 부분만큼 중요하다. 작업물을 둘러싼 빈 공간이 작업물에 존재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당신의 삶에 지금 당장 거절해야 할 게 있는가? "아니오"라는 거절의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