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하는 내 선택이 미래를 만든다. => 항상 나는 눈앞의 선택을 하기 급급했다. 섣부른 선택으로 잘못된 과를 선택하기도 하고 잘못된 직장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래놓고는 이상하리만큼 후회를 한 적이 없다. 그저 무념무상이라고 해야 하나.. 사실 나도 잘 알고 있었던 거 같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난 왠지 같은 선택을 할 거라는걸.. 다른 선택과 다른 선택에 앞서 기준을 다르게 세워야 한다. 효율을 중요시했다면 앞으로는 시간이 들고 당장은 좀 어려워 보여도 결과로 얻는 가치가 큰일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 이 구절을 읽는데 흠짓했다. 물건을 사거나 어떤 일을 하면 가성비 대비 만족감이 클까를 생각하고는 했다. 짜장면 대 짬뽕이면 더 저렴한 것을 선택하기도 하고 흰색 양말과 검은색 양말 중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