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728x90
반응형

hello's 22 - 23 일상 476

23.09.02. 실용성이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당신의 프로젝트는 한계에 갇히기 쉽다. 당신의 자원은 유한하고, 작업을 완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팀원과 시간도 제한적이며,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때문에 많은 사람이 너무 이른 시기부터 실용적인 작업방식을 선택하곤 한다. 압박감이 크면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것보다 어떻게든 당장 작업을 진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프로젝트에 대해 충분히 창의적 사고를 발휘할 시간을 갖지 않고 작업을 진행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눈앞에 드러난 것만 보기 때문에 혹은 당장 실용적인 것만 보기 때문에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창의적 사고와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꼭 세번의 도약을 시도해 보라. 세 번의 도약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나의 일상중..

23.09.01. 스스로를 오해 하지 마라.

당신은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지녔는지 제대로 아는가? 사람은 자기 머릿속에서 가장 크게 들리는 이야기에 따라 현실을 인식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과 행동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드물게 하는 행동을 자신의 특성이라고 오해하고(나는 원래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이야) 자신이 가진 특성을 정체성으로 인식하곤 한다.(나는 압박감을 느끼면 잘 해내지 못하고 무너져 버림) 당신은 겉으로 드러나는 특성들로 제한되지 않으며, 최악의 행동이 집합된 존재가 아니다. 실제가 아닌 특성에 스스로 가두지 마라. 당신의 정체성은 지난 행동들의 단순한 총합이 아니다. 자신이 누구며, 무엇을 성취할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이야기할 때 신중해야 한다. 자신의 창의성을 인위적으로 제한하지 마라. 행동이나 특성을 정체..

23.08.31. 개똥도 쓸데는 있다더니... (feat.일관된 취향)

옛날 말들 중에서 개똥도 쓸데가 있다던데 라는 속담을 자주 쓰곤 했다. 사실 성향상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 탓에 많이이고 지고 사는데 가장 큰 이유는 저 잡동사니들 중에서 언젠가 쓸만한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더 그런 거 같다. 오늘은 쓸모까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건 돌고 도는 취향덕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일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요즘 자주 들여다보고 바라보는 가장 탐나는 물건중에 하나였던 가죽 수첩, 가죽 다이어리인데.. 아마도 길들여져서 반짝반짝 광이 나는것에 동경을 하는 거 같다. 트레블러스 노트라고도 하고 줄여서 트노라고 부르는데 처음 내가 이노트를 접한 건.. 예전에 JTBC에서 방영했던 정재일 님과 박효신 님이 출연한 예능(이라고 해야 할지 다큐라고 해할지..) 너의 노..

23.08.30. 만약에의 관점 뒤집기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만약 이것이 그렇게 되지 않으면?" "만약 내가 그것을 발견한다면?" '만약'으로 시작되는 질문은 많은 경우 합리적이지만, 때로는 무언가가 잘못될까 봐 염려하는 깊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그 질문들이 안전한 길만을 모색하게 만들어 우리를 안전지대에 가둘지도 모른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안전지대에 갖혀 있다고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성적이고, 신중하고, 신중하고, 철저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질문들의 뿌리는 결국 두려움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방향에서 만약으로 시작되는 질문을 할 수도 있다. 동일한 질문도 방향을 바꾸면 겁먹은 질문이 아닌, 용감한 질문이 된다. 부정적인 방향이 아닌. 긍정적인 방향에서 '만약'이라는 말을 사용하라. 당신의 '..

23.08.29. 우당탕탕 오늘도 소란스럽고 평화로운(?) 일상

우당탕탕 근무를 하다 보면 이게 무슨 정신머리로 일하는 건가 싶을 때가 종종 있다. 일단 미친 듯이 주문이 들어오고 닦달과 메뉴 확인을 하고 혼자서 배달과 포장과 전화주문과 홀주문을 할 때는 최대한 순간순간에 몰입을 해서 실수 없이 일을 진행하려고 한다. 가장 좋은 건 주문서를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볼펜으로 그어가면서 확인하는 것.. 이상하리만큼 느낌탓인지 모르겠는데 주말보다 월요일이 바쁜 느낌이 들었다. 사장님 몰래 매출을 확인하니까 이번달 내도록 월요일이 가장 매출의 탑을 찍었다. 가장 바빴던 건 8/7일이었다. 전날 일요일과 그저께인 토요일 매출을 합친 금액과 같았다. 후들후들.. 오늘은 유독 맑은 눈의 광인들이 자주 닦달을 해서 멘털이 나갈뻔했는데 다행히 침착하게 대응했다. 특히 키오스 808..

23.08.28. 행동하는 사람을 곁에 둬라.

어떤 일이 벌어지든 그냥 내버려두는 사람보다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하다. 작곡가 프랭크 터너는 "당신은 뭔가를 '하지 않음보다 뭔가를 행함'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가 넘치고 성장을 자극하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하라. 뭔가를 하지 않는 사람의 삶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혁명적으로 변화할 수 없다. 끊임없이 뭔가를 하는 사람만이 이 세상을 놀이터 삼아 자유롭게 유영하면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원하는 일이 일어나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라. 당신 주변에서 항상 뭔가를 하는 사람은 누구고,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인가? 사실 나는 집 회사 집 회사를 오가는데다가 집에 오면 방전되어서 충전해야한다. 그래서 누워서 잠깐 기절하듯 잠을 잔다...

23.08.27. 불안감이 당신의 시야를 가로막게 두지 마라.

우리는 종종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사항들, 예를 들어 아직 다가오지 않은 프로젝트나 팀 간의 보이지 않는 알력 같은 것을 걱정하며 불필요한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간다. 당신이 느끼는 불안감은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을 방해하고 창의력의 시야를 제한한다. 당신의 영향력 바깥에 있는 일들로 불안해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 불안감에 대해 주변사람들과 함께 터놓고 이야기해보기를 제안한다.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은 평화로워지고 시야가 밝아질 것이다. 또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당신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행동이 있다면 실천해보라. 무엇이든 조치를 취해 불안이 당신의 삶과 창의적인 사고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라. 쓸데없이 먼저 이자를 지불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당신을 짓누르는 불..

23.08.26.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게

프로젝트에서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면 종종 이전에 보지 못했던 문제들을 발견하게 된다. 같은 지형을 1500미터 상공에서 보는 것과 1만 5000미터 상공에서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보지 않아도 될 것까지 발견하게 된다.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지나치게 애쓰게 된다. - 일주일 전만 해도 자신의 레이더망에 잡하지 않았던 새로운 문제에 사로잡혀 있다. -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더 이상 마음에 들지 않는다. - 작업했던 내용을 다 엎어버리고 새로 시작하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이런 징후가 보인다면 당신은 지금 작업에 너무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 자신의 작업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않도록 조심하라.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라. 너무 가까이 다가..

23.08.25. 검소함이 지나쳐 창의력의 목을 조르지 마라.

창의적인 작업에서 낮은 간접비는 지속 가능성, 유연성, 자유의 열쇠가 된다. 부채와 높은 고정비의 덫에서 벗어나면 자신이 원하는 작업을 하는데 조금 더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여력이 생긴다. 과도한 비용 절감은 오히려 업무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자원 부족은 자신이 추구하는 아이디어에 인위적인 제한을 가한다. 자신도 모르는 새 지나치게 위축된 경계 안에 갇힐지도 모른다. 비용절감을 명분으로 창의성의 목을 조르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된다. 당신의 내일에 보상을 안겨줄 가능성이 있는 항목에 자원을 투자하라. 비용절감인지 창의성 제한안지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당장 자원을 투자해야 할 부분이 있는가? 혹은 비용을 절감해야 할 부분이 있는가?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투자해야겠다고 마음 먹..

23.08.24. 단 한사람을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라.

뭔가 만들어 낸 때 이렇게 모호한 대상을 목표로 설정하는 습관은 오히려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그렇게 세운 타깃은 구체정과 섬세함이 부족하다. 한 집단이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 작업물의 사용자는 한 개인이다. 당신이 만들고 있는 작업물의 예상사용자를 구체적인 개인으로 설정해 보라. 특정 집단이나 인구 통계학, 심리 통계학을 떠리지 말고 실제 존재하는 한 사람을 상상해 보라. 구체성이 결여되면 작업의 결과물은 그만큼 세밀한 견고함을 잃게 된다. 창의적인 결과물은 단 한명을 위해 만들어질 때 가장 공명한다. 당신이 지금 작업 중인 프로젝트의 예상 고객으로 구체적인 한 사람을 떠올려보라. 그것이 당신의 작업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는데 처음에는 블로그..

728x90
반응형